[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일 오전 9시 10분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상무시민공원 내 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한 후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980년 5월 고립되었던 광주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뜻을 함께 해 준 수많은 연대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광주에서 시작된 병상연대는 3‧1독립운동과 같이 들불처럼 전국으로 확산되며 국민들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K-방역을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성공시키는 동력이 되었다. 그 위대한 여정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 준 광주시민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3․1독립운동 102주년을 맞았다. 거리마다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들불처럼 일었던 그날, 우리 민족은 하나가 되었다.”며 “102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는 또다시 하나가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으며, 광주공동체가 함께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3․1독립운동의 정신으로 되새기자고” 강조했다.
미르메태권팀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태권도와 아트액션 퍼포먼스를 통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미르메태권팀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태권도와 아트액션 퍼포먼스를 통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장한별 미르메태권팀단원은 욱일기가 그려진 송판을 격파하며 일제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멋진 퍼포먼스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미르메태권팀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욱일기가 그려진 송판을 격파하며 일제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멋진 퍼포먼스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일융 광주시자치행정국장, 윤창옥 광주시총무과장, 최무현 미르메태권팀 브랜드매니저, 장한별 단원과 단원들은 "102년 전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던 선조들의 간절한 염원과 희망을 담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해 가자"며 기념촬영
덧붙여 이 시장은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기록될 때 강한 힘을 가지며, 가진 것 없어도 정직하게 땀 흘리며 살아온 보통 사람들. 자신의 안위보다는 이웃과 민족을 먼저 생각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고귀한 발자취가 오늘의 성취를 가져온 노둣돌이 되었다.”며 “지난 100여 년 동안 이루어낸 기적같은 경제성장, 수많은 희생과 헌신으로 꽃피워낸 민주주의. 그 중심에,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쫓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자랑스러운 의향 광주 시민들이 있었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립창극단의 3.1절 오프닝 공연, 개식,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및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영상, 미르메태권도팀 기념공연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및 폐식 순으로 펼쳐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이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다. 이를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이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다. 이를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덕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은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이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다. 이를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현장]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많은 비가 내리는 3월 1일 오전 9시 10분.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상무시민공원 내 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헌화를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상무시민공원 내 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상무시민공원 내 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상무시민공원 내 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헌화를 하며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과 참석자들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상무시민공원 내 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기념식을 하고 있다.
상무시민공원 내 독립운동기념탑 전경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 및 나라사랑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 김교태 광주지방경찰청장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이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다. 이를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김교태 광주지방경찰청장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이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다. 이를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김교태 광주지방경찰청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묵념을 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먼저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묵념을 하고 있다.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오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태극기를 흔들며 "고난과 역경속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윤영덕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태극기를 흔들며 "고난과 역경속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