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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사)자평·광주상무수(秀)치과와 (사)고려인마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약정식 개최
[취재현장] (사)자평·광주상무수(秀)치과와 (사)고려인마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약정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3.0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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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사)자평(이사장 김수관)·광주상무수(秀)치과(원장 김수관)와 (사)고려인마을은 2월 28일 오후 5시 고려인마을에서 광주정착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김수관 수치과원장((사)자평 이사장), 신조야 고려인마을대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약정식을 갖고 기념촬영
장학금 기부 약정서

이날 약정식에는 김수관 수치과원장((사)자평 이사장), 신조야 고려인마을대표, 이천영 목사와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수관 수치과원장은 "지난 2014년 고려인마을을 방문했을 때, 유랑민으로 전락하여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을 본 후 동포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며 "남은 인생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고려인선조들의 조국애를 본받아 빚 갚는 심정으로 그 후손들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하고 열심히 후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수관 수치과원장은 (사)고려인마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약정식에서 "남은 인생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고려인선조들의 조국애를 본받아 빚 갚는 심정으로 그 후손들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사)자평·광주상무수(秀)치과와 (사)고려인마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약정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감사를 전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대표은 “광주 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앞장서 나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려인 동포 자녀들이 큰 꿈을 가지고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이 약정식은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고려인마을 장학위원회가 추천한 초,중,고,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한 학생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이며, 지원 금액은 5년간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고려인마을에 지원한다.

김수관 수치과원장((사)자평 이사장), 신조야 고려인마을대표, 이천영 목사는 함께 손을 꼭 잡고 "어려운 가운데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이 고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살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김수관 수치과원장((사)자평 이사장), 신조야 고려인마을대표, 이천영 목사와 고려인마을 주민들은 "고려인 동포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여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김수관 원장은 지난 2019년 12월 상무 수치과를 개설한 이후, 바쁜 일상 가운데에서도 광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2020년에 2천 500만원 상당의 치과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고려인광주진료소 내 치과진료소를 설치한 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정기적인 무료 치과 진료활동를 실시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2020년 11월 20일에는 광주 정착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광주 고려인마을(4천만원)에 종신보험 1호 약정서를 기탁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5월 11일 무료 치과 진료 봉사를 통해 고려인마을과 인연을 맺고, 2018년 1월에 치과 의료지원단장으로 선임된 이후 더욱 본격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 서 왔다.

고려인마을 청소년을 위한 자평장학금, 상무수(秀)치과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공을 차다 넘어져 이가 부러진 초등학생 고려인자녀 무상치료, 사랑의 콩나물과 떡, 과일, 소금, 생필품, 청각장애인 보청기, 폐금 후원, 마스크 등 정기적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고 있다.

김 원장은 그동안 소외계층 등에 13억 원을 기부하는 등 특히 자신의 선행이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실천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김 원장은 2014년 자신의 아호를 딴 사단법인 자평(子平)을 설립한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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