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후 추워져…모레 영하권으로 떨어져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102주년 3‧1절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 비가 오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비는 내일(2일) 새벽(06시)까지 이어지겠으며, 특히, 오늘 오후(15시)부터 밤(21시)사이에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1일부터 내일 새벽 사이 예상 강수량은 20~60mm(많은 곳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80mm 이상)이다.
따뜻한 남풍이 불어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올라 10도 내외가 되겠으나, 오늘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져 내일(2일) 아침 기온은 2~6도, 모레(3일) 아침 기온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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