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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2‧28 민주운동,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정세균 총리 “2‧28 민주운동,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2.28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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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대구 학생들이 지핀 민주화의 불꽃이 민주주의라는 찬란한 봄꽃 피워”

“새로운 봄의 희망을 열어갔던 대구시민의 정의로움 기억”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제61주년 2‧28 민주운동을 맞아 대구 찾아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총리가 “2‧28 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라면서 “대구 학생들이 지핀 민주화의 불꽃이 민주주의라는 찬란한 봄꽃 피워냈다.”고 말했다.

제61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분향 후 참배하고 있다.
제61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분향 후 참배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61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소식을 전하면서 “2‧28 민주운동은 대구시민의 의로운 정신이 역사로 승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라면서 “여덟 개 고등학교 2천여 명의 학생들이 독재와 부정부패에 맨몸으로 맞서며 항거했다.”고 돌이켰다.

정 총리는 기념사에서 “대구에서 불붙은 민주화의 열기는 들불처럼 번져, 국민의 가슴 속에 큰 울림이 되었고, 그 울림은 대전 3‧8 민주의거로, 마산 3‧15의거로 이어졌고, 마침내 독재를 종식시키는 장엄한 4‧19혁명으로 타올랐다.”면서 “대구 학생들이 지핀 민주화의 불꽃이 꽁꽁 언 땅을 녹이고, 잠든 싹을 깨우며, 민주주의라는 찬란한 봄꽃을 피워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차디찬 풍설을 온몸으로 이겨내며, 새로운 봄의 희망을 열어갔던 2‧28 대구시민의 정의로움을 기억하겠다.”면서 “한국 민주화운동의 뿌리인 2‧28 민주화운동이 합당한 평가를 받아, 61년 전 대구를 시작으로 민주화 투쟁에 나섰던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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