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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정세균 총리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2.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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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성공적…방역은 두터워지고 희망은 커진다”

“화이자 백신 1호 접종 정미경 님 같은 K-방역 ‘숨은 영웅’들 덕에 일상 회복 향한 첫걸음 떼”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세균 총리가 “어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오늘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화이자 백신 1호 접종 현장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정세균 국무총리가 화이자 백신 1호 접종 현장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방역은 두터워지고 희망은 커진다”고 말문을 연 뒤 “어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면서 “접종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이 설렘과 기대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오늘은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면서 “오늘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이신 정미경 님은 감염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지금까지 확진자 병동의 의료폐기물 처리와 환경 관리를 도맡아 주셨다.”며 “정미경 님과 같은 K-방역의 ‘숨은 영웅’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는 일상 회복을 향한 여정의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지막으로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형성의 목표를 달성하고, 모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화이자 백신 1호 접종 순간. (사진 출처 :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화이자 백신 1호 접종 순간. (사진 출처 :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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