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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제1전투비행단, 완벽한 작전 환경 보장을 위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실시!
공군제1전투비행단, 완벽한 작전 환경 보장을 위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2.26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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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주로 피폭 상황을 가정한 신속·정확한 피해복구 능력 점검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2월 24일(수)~26일(금) 기지 내 피해복구훈련장에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원 사진-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월 24일(수)~26일(금) 기지 내 피해복구훈련장에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였다. 피해복구반 요원들이 피해복구용 접개식 유리섬유 매트를 설치하고 있다.(사진 = 상병 김효진)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이번 훈련은 공군의 핵심적인 작전 시설인 활주로가 훼손되었을 때, 최단 시간 내에 복구하여 공군작전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이다."고 말했다.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은 유사시 피폭으로 인해 활주로에 직경 12M, 깊이 3M 이상의 대형 폭파구 생긴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상황이 부여되자 피해복구반의 토공조는 중장비를 활용해 피폭 잔해를 1차적으로 제거하고 복구장비를 활용해 폭파구를 메우는 다짐 및 평탄화 작업을 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월 24일(수)~26일(금) 기지 내 피해복구훈련장에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였다. 피해복구반 요원들이 피해복구용 접개식 유리섬유 매트를 설치하고 있다.(사진 = 상병 김효진)

이후 대기하던 운반조와 포설조가 활주로 피해복구용 접개식 유리섬유 매트(FFM: Folded Fiberglass Mat)를 견인하여 피폭된 면을 덮고 고정함으로써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 복구를 마쳤다.

훈련을 총괄한 1전비 피해복구반장 김성수 상사(부사후 181기)는 “활주로는 공군의 핵심 작전 시설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복구해야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피해복구반 요원들이 업무절차와 장비사용을 숙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상의 항공작전 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월 24일(수)~26일(금) 기지 내 피해복구훈련장에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였다. 피해복구반 요원들이 피해복구용 접개식 유리섬유 매트를 설치하고 있다.(사진 = 상사 서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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