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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생활개선회와 ‘농업․지역사회 발전’ 모색
김영록 전남도지사, 생활개선회와 ‘농업․지역사회 발전’ 모색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2.2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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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발전과 으뜸마을 가꾸기 운동 추진 앞장” 당부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농업농촌 발전방안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따른 역할을 모색하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영희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도임원과 시군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방안 논의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생활개선 역할’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전라남도는 생활개선 활성화를 위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및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 등을 위해 시군 활동지원 5개 사업과 도연합회 2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들은 여성들의 농촌사회 활력 주도 및 능력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는 농촌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함께 농촌사회 발전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농업농촌 발전방안 논의와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와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모든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생활개선 회원이 지난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전남 농업·농촌의 핵심주체로서 농업 발전과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운동 추진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제14대 박영희 도회장과 임원, 시군회장의 새로운 출발도 축하했다.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가는 학습단체 중 하나다. 지난 1958년 생활구락부로 출발해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전문역량 강화, 전통 문화 향토지킴이 육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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