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오늘 아침 09시 현재 광주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5km 내외의 박무(엷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22일 09시 기준, 단위:m)은 보성군 170 포두(고흥) 270, 장흥 330, 강진군 380, 복내(보성) 570, 이양(화순) 790등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정오까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 연무: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에도 오늘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기상청 '날씨 알리미' 앱을 설치하면 현 위치의 위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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