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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전국 최초 광주광역시 도심에 무인 청소차. 폐기물수거차 달린다!
[취재현장] 전국 최초 광주광역시 도심에 무인 청소차. 폐기물수거차 달린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2.17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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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 개최
-규제자유특구 평동산단, 수완지구 등에서 연말까지 실증 운행
- 중소벤처기업부와 공공서비스 무인저속특장차 실증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행정동 앞에서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을 갖고, 연말까지 무인 청소차. 폐기물수거차를 실증 운행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공공서비스 부문의 자율무인저속특장차가 주행하게 된 것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에서 "광주는 특장차 기업이 집중되어 있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통신 등 미래 신산업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은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에 참석해 "광주는 레이더와 라이더 등 자율주행의 핵심부품 국산화 등 자율주행 기반의 고부가가치 특장차산업 생태계 구축과 육성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부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날 착수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윤홍식 ㈜에이엠특장차 대표이사,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서화진 방송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산업지형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실증을 계기로 광주가 자율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생태계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특장차 실증과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이 전제가 되었으나, 광주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전국 최초로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7일 시청 시민숲에서 열린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사업' 실증 착수식에 참석해 자율무인저속 특장차와 노면청소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시민숲에서 열린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사업' 실증 착수식에 참석해 자율무인저속 특장차와 노면청소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에서 선보인 무인 저속 특장차

광주시는 2019년 12월 평동산단, 하남‧진곡산단, 수완지구, 우치공원, 빛그린산단, 송정공원 등 7개 지역 16.79㎢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지난해 7월 특구사업자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된 범위에서 무인 차량을 실증할 수 있도록 무인저속특장차의 도로 임시운행 허가, 도로주행 허가, 도시공원 출입 등에 대한 규제특례가 허용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노면 청소차와 산업단지용 폐기물수거차의 임시운행 허가 취득을 위해, 상기 특례를 적용한 성능테스트를 만족해 지난 1월29일 국토부로부터 임시운행허가증을 발급받았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윤홍식 ㈜에이엠특장차 대표이사와 내빈들은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에서 축하의 버튼을 누르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노면 청소차 시연을 함께 하고 있다.
무인 노면 청소차가 시연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인저속특장차 실증은 평동산단 내 평동역 일원과 수완지구 성덕공원 및 고래실 공원 일원, 우치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동시에 관제센터를 통해 무인특장차 주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상황 발생 시 원격제어를 통해 대처하며, 수집된 영상정보를 개인정보 비식별화를 거쳐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과 기업 등에 제공하는 엣지형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도 함께 진행된다.

실증은 안전을 위해 5~7㎞/h의 저속으로 운행되며, 시간은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을 피하고 교통량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다만, 우치공원에서는 개장시간을 피해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게 된다.

서화진 방송인은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의 원활한 사회와 진행을 하고 있다.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특구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윤홍식 ㈜에이엠특장차 대표이사와 내빈들은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착수식에 참석해 특구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시민 협조를 받아 실증시간대에 실증경로에 주차된 차량은 이동주차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 무인특장차 특구는 이번 실증을 통해 새벽 교통사고 등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단순반복 업무해소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 등이 기대된다.

또한, 산업적 측면에서는 레이더, 라이더 등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 국산화, 광주 특수자동차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개발과 상용화 촉진 등 자율주행 분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홍식 ㈜에이엠특장차 대표이사는 “국내 지자체 뿐 아니라, 스페인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무인특장차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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