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오후 2시50분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태영 서구의회의장, 박향 광주시복지건강국장, 박정환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석웅 서구청부구청장, 이혜경 서구청자치행정국장, 최병구 서구청장비서실장, 박영숙 서구의회부의장, 김영선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강인택 서구의회의원, 허우회 서구보건소장, 김하정 서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박희경 감염병관리과장, 총리비서실장, 국무2차장, 공보실장, 정무협력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새해 들어 광주는 비인가 교육시설과 교회 등에서의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었다"며 "하지만, 광주는 기민한 대응으로 코로나19의 거센 불길을 빠르게 잡아나갔다 이는 "집무실에서 쪽잠을 자며 비상근무를 계속한 이용섭 광주시장님과, 자정을 넘긴 퇴근이 일상이 된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덧붙여 정 총리는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은 역대 가장 큰 위기인 이번 3차 유행을 끝낼 수도 있고,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중대한 갈림길이다.”며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광주 지역사회가 합심해 위기가 끝날 때까지 방역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취재현장] 정세균 국무총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