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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불 붙은 노숙인 구한 ‘김보건씨’, 투신하려던 사람을 살린 ‘김래준씨’, 의로운 시민상 수상
[취재현장] 불 붙은 노숙인 구한 ‘김보건씨’, 투신하려던 사람을 살린 ‘김래준씨’, 의로운 시민상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2.05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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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의로운 시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평소 생활 속에서 광주정신인 의를 적극 실천해 왔을 뿐만아니라, 지난 2020년 12월 13일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노숙인의 옷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등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의향 광주 건설에 이바지한 공이 큰 김보건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평소 생활 속에서 광주정신인 의를 적극 실천해 왔을 뿐만아니라, 지난 2020년 12월 13일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노숙인의 옷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등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의향 광주 건설에 이바지한 공이 큰 김보건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김보건씨 부친 김인철씨와 함께 기념촬영
김보건씨는 평소 생활 속에서 광주정신인 의를 적극 실천해 왔을 뿐만아니라, 지난 2020년 12월 13일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노숙인의 옷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등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의향 광주 건설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불 붙은 노숙인 구한 김보건(30)씨, 김인철 아버지, 투신하려던 사람을 살린 김래준(46)씨를 대신해 김경남 직장동료가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의로운 광주정신 실천해 주신 김보건 시민과 김래준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가 만들어 진다.”며 “광주시는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평소 생활 속에서 광주정신인 의를 적극 실천해 왔을 뿐만아니라, 지난 2020년 11월 22일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어등대교에서 투신하려는 20대 여성을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등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의향 광주'건설에 이바지한 공이 큰 김래준 씨(대리 김경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평소 생활 속에서 광주정신인 의를 적극 실천해 왔을 뿐만아니라, 지난 2020년 11월 22일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어등대교에서 투신하려는 20대 여성을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등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의향 광주'건설에 이바지한 공이 큰 김래준 씨(대리 김경남)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

김보건씨는 2020년 12월 13일 오후 3시 경 자동차로 남구 주월동 소재 자동차 수리점 앞 도로변을 지나던 중 노숙인(50)의 옷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하고 차량에 있는 담요 등으로 불을 진화해 구조했다.

자가격리중인 ‘김래준’씨는 2020년 11월 22일 오후 2시40분쯤 광산구 운남동 어등대교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오른쪽 다리 난간에 걸터앉아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2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정신인 의를 적극 실천하고,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의향 광주'건설에 이바지한 공이 큰 김보건씨와 김래준씨에게 의로운시민상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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