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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광산구청·보건소 코로나 대응 현장 방문과 전대병원 의료지원 나서
이용빈 의원, 광산구청·보건소 코로나 대응 현장 방문과 전대병원 의료지원 나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1.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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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집단시설 방역 강화하고, 위반 시 법적 처벌해야”

29일 현장 방문 격려, 30일 전대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지원 활동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원내부대표)은 광주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코로나 대응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선별진료소 의료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이용빈 국회의원(오른쪽)이 김삼호 광산구청장(왼쪽)과 함께 광산구청 보건소를 찾아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용빈 국회의원(오른쪽)이 김삼호 광산구청장(왼쪽)과 함께 광산구청 보건소를 찾아 얘기를 나누고 있다.

29일 이용빈 의원은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함께 코로나 대응 관련 부서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광산구 코로나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폈다. 광산구는 선제적 검사 진행을 비롯해, 접촉자·방문자에 대한 명단의 타지역 공유와 협조 등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보고했다.

이용빈 의원은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밤낮으로 뛰고 있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소중하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도 단속의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갈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 대응이 뒷받침되길 바란다”면서 “높은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 시민들이 애꿎은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엄중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지원을 하는 이용빈 의원.
전남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지원을 하는 이용빈 의원.

다음날 30일, 이 의원은 올 초부터 의료봉사 활동을 했던 전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 가서 묵묵히 의료 지원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광주 n차 감염 확산으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 코로나 대응 점검이 마무리 되는 대로 선별진료소로 다시 복귀했다”면서 “국회의원에 앞서, 지역공동체 주치의로서 또 한 명의 의료진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한편, 현장의 소리를 성실히 경청하며 민심 정치를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성인오락실 확진자 발생과 광주TCS국제학교 발 n차 감염 전파에 대해 “규모를 떠나 밀집, 밀접, 밀폐 등 삼밀요소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을 적극 펼쳐야 한다”면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들에 대해 응당한 법적 처벌을 가해 선의의 피해를 줄여가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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