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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힘 모은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힘 모은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1.29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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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부산시가 29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인 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결성식을 갖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결성을 위해 광주광역시를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결성식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결성식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결성식은 지난해 12월 국가 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초광역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협력을 선언하는 자리이다."라며 "각 지역의 장점과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초광역 협력 사업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결성식에 참석해 "이번 결성식을 통해 AI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광주의 슈퍼컴퓨터 등을 데이터 거점, 판교 테크노밸리 등 연구시설이 있는 경기를 연구개발(R&D)거점, 의료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을 실증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며 "국가군형 발전을 위해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민의 삶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는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배낭 하나 메고 와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지스트에 인공지능 대학원이 개원했고, 광주시의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1기 수료생 155명을 배출했다. 전남대와 호남대, 교육대 등이 인공지능 학과를 신설하며 인재양성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시가 AI 인프라 선점과 지역 산업 상태계 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결성식에서 추진경과 및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말까지 5년간 1,800억원 규모로 플랫폼 구축과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으로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경기도가 참여한다.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광주의 슈퍼컴퓨터 등을 데이터 거점, 판교 테크노밸리 등 연구 시설이 있는 경기를 연구개발(R&D) 거점, 의료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을 실증 거점으로 활용한다.

AI  광주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AI  광주소개 영상을 꼼꽁히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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