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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베레 특수전 사령부 소속 3공수여단 15대대 장병들, 영하 강추위 속 국민의 생명 지키기 위해 24시 철통 근무
검은베레 특수전 사령부 소속 3공수여단 15대대 장병들, 영하 강추위 속 국민의 생명 지키기 위해 24시 철통 근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1.27 11: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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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철통같은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특수전 사령부(사령관 소영민 중장) 소속 3공수여단(여단장 김진익 준장) 15대대(대대장 김세연 중령) 장병들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1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동구보건소에서 해외유입자 및 국민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서 작성, 전산등록, 해외입국자 안내 및 관리 및 확진자는 병원까지 안내하고, 자가격리자들은 집앞까지 안내활동을 하고 있다.

특전사 박재남 3공수 15대대 부사관(중사)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는 특전사 3공수 15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전사 박재남 3공수 15대대 부사관(중사), 이화진 중사(진), 안광현 하사, 정성균 하사, 박준호 하사는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정신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군인이 되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번 지원에는 특전사 박재남 3공수 15대대 부사관(중사), 이화진 중사(진), 안광현 하사, 정성균 하사, 박준호 하사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교대로 하루 평균 500건 정도 이뤄지고 있는 코로나 검사를 지원했다.

소영민 특수전사령관은 “코로나19와의 총력전에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검은 베레 특수전 사령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전 사령부 소속 3공수여단 15대대 장병은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강동구보건소에 도착한 국민을 맞고 있다.
특수전 사령부 소속 3공수여단 15대대 장병은 강동구보건소에 도착한 코로나 검사자를 안내하고 있다.
특수전 사령부 소속 3공수여단 15대대 장병은 강동구보건소에 도착한 코로나 검사자의 역학 조사서를 작성하고 있다.
특수전 사령부 소속 3공수여단 15대대 장병은 안전한 코로나 검사를 위해 질서 관리를 하고 있다.
특수전 사령부 소속 3공수여단 15대대 장병은 코로나 검사자의 역학 조사서를 전산 작업하고 있다.
특수전 사령부 소속 3공수여단 15대대 장병은 강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마친 코로나 검사자를 자가격 시설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주고 있다.

이번 지원에 참여한 박재남 3공수 15대대 부사관(중사)은 “영하의 매우 추운 날씨이지만, 안되면 되게하라!의 신념을 가지고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장병들과 함께 힘을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은 기간 더욱 긴밀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긴장 상황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는 지난 1958년 창설된 이래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정신으로 국민과 함께 해왔다. 수많은 대테러작전과 대침투작전, 세계 평화유지 활동, 재난구조활동 등을 수행해 왔으며, 지금 당장이라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고도의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는 세계 최강 부대이다.

특전사는 『전략적 신속대응부대』, 『국가급 대테러부대』,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 라는 자부심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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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2021-01-27 11:47:59
멋진 장병여러분 감쏴합니다~여러분이 영웅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