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0년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에 전남 65개 농·축협이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충격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클린뱅크 사무소를 배출한 것은 값진 성과이다"며 "올해에도 더욱 더 많은 농·축협이 클린뱅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 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평가인증은 금, 은, 동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최근 5년 연속‘금’등급 달성 시,‘그랑프리’달성탑의 영예를 얻는다.
전국 12개 농·축협이 그랑프리를 달성한 가운데, 전남지역은 2개소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 6년 연속),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3년 연속)이 그랑프리를 달성하였다.
또한 ▲금(金) 등급은 나주 영산포농협외 32개소, ▲은(銀) 등급은 여수 율촌농협외 14개소, ▲동 (銅)등급은 장성 황룡농협 14개소 등 전남 관내 65개 사무소가 클린뱅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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