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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동탄 트램 기본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 돌입, 힘 다할 것!”
이원욱 “동탄 트램 기본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 돌입, 힘 다할 것!”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1.2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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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될 뻔한 위기 수차례…이원욱 위원장, 철도 경험 많은 경기도가 기본계획 수행할 것 제안

이원욱 위원장의 끈기와 열정에 순항 중인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는 평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25일(월) 경기도가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 신청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원욱 위원장은 제19대 국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탄 트램 사업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국토교통부 승인과 향후 일정에 기대가 큰 입장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 확정은 이원욱 위원장이 트램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서는 철도 경험이 많은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수행할 것을 제안하여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이 위원장은 실제로 백지화 위기까지 갔었던 트램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트램의 필요성에 대한 합리적인 논거를 내세워 국토교통부, LH,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수차례 논의와 협상을 거쳐왔고, 갈등 관계에 놓인 사항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소했다.

또한, 트램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입법과제를 점검하고, 국토교통부 및 경찰청 등과 협의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입법안을 마련하여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동탄 트램 사업은 자칫하면 축소되거나 무산될 뻔한 위기를 수차례 겪어온 셈이지만 결과적으로 이원욱 위원장의 끈기와 열정에 순항 중인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동탄 트램 사업이 지금껏 겪어온 위기와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애쓰고 믿어주신 주민 여러분과 동료들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이후 트램 관련 보험체계 구축을 위해 간담회 개최 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과 “동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트램이 마련되어 달리는 그날까지 깊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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