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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설 명절 대비 한우가격 동향 및 방역실태 점검
농협전남지역본부, 설 명절 대비 한우가격 동향 및 방역실태 점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1.2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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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은 21일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운영하는 무안 일로 가축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가격 동향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가축시장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한우출하 농가의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하였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한우 경매를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가축시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한우 경매를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가축시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한우 경매를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가축시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스마트축산 기반 조성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중장기적으로 예상되는 한우값 하락에 대응하여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로가축시장은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식당 및 휴게실 폐쇄를 지속하고 있으며 방문자 발열체크와 경매시장 내 시설에 대한 수시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가축시장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듣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가축시장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일로가축시장은 1·6일장으로 작년에 18,500여두(거래일 평균 약 260두)가 거래된 전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축시장

한편 최근 한우가격은 600kg 암소기준 산지시장에서 6백5십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7%, 전월대비 3.2% 상승했으나, 설 명절을 앞두고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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