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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호’ 선장과 일부 선원들 ‘각각 다른 항구로 항해!’
[기자수첩]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호’ 선장과 일부 선원들 ‘각각 다른 항구로 항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1.1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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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금년 1월 12일 화요간부회의를 통해 언론․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간부 직원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이 시장은 “공직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현장행정을 펼쳐야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의회는 물론이고 언론, 시민사회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굴된 정책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 등과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적극적이고 설득력 있는 홍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음”을 강조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는 2021년 15대 주요 정책뱡향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15대 정책방향은 아래에 참조)

이 모든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기 위해서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직원들, 광주광역시민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헤쳐 나가야만 가능한 일이다.

광주광역시 2021년 1월 18일 설경

하지만, 광주광역시 직원들의 태도는 이 시장의 당부사항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소통은 줄었다지만, 얼마든지 전화, 문화, 카톡 등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데, 코로나19를 핑계로 시청 직원들은 기자의 전화, 문화, 카톡 등을 모두 외면하며 소통의 창구를 열지 않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목표로 힘든 2021년을 뛰고 있다. 그것도 직원들에게 시민과 기자들과의 소통을 당부하면서 까지.

그 말이 떨어져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광주광역시청 직원들은 귀를 막고, 눈을 감고 듣지도, 보지도 않으려 하고 있다. 2021년 광주호는 어느 항구로 갈 것인지? 걱정스럽다.

 

<광주광역시 2021년 15대 주요 정책뱡향>

① 2021년 초에 국내유일의 ‘국가 AI융복합단지’와 세계적인 수준의 성능을 갖춘 GPU기반 ‘국가AI데이터센터’가 본격 착공된다.

- 광주에 구축되는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팅 시스템 성능은 88.5펩타플롭스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보유한 국내 최대 슈퍼컴퓨터 누리온 5호기(세계17위)의 25.7펩타플롭스의 3배 이상의 수준이다.

- 인공지능사관학교 2기 교육, 인공지능․블록체인교육과정 시행, 인공지능 대학원 등에서 AI실무 핵심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인공지능 선도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제2호 광주AI 창업캠프도 개관한다.

② 국내 최초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광주형 AI-그린뉴딜 사업 본격 추진된다.

- 1단계로 203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2030 기업 RE100’을 달성해 온실가스 45%를 감축하고, 2단계로 2035년까지 광주가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2035 광주 RE100’달성하게 된다. 최종 3단계로 EU 등 국제사회보다 5년이나 빠른 2045년까지 외부로부터 전력에너지를 공급받지 않는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실현한다.

- 이외에도 시민중심의 에너지 자립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정책 실현을 전담할 광주그린에너지산업진흥원을 설립해 정책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를 공급하고 친환경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③ 내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광주형일자리 GGM 자동차공장이 본격 완성차 생산에 들어간다.

- 지금 당장은 수익성과 대중성을 고려해 내연 SUV 경차로 시작하지만 친환경 자율주행차에 대한 시장의 환경 변화를 주시하면서 능동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출범해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서 핵심사업인 AI, 자동차, 에너지, 생체의료 분야를 집중 유치하게 된다.

④ 내년부터는 광주에서 아이를 낳으면 출산축하금 100만원과 육아수당 480만원(2년간 매달 20만원씩)을 지급한다.

- 출산 후 60일 미만 산모에 대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시행하고 육아종합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한다. 또한, ‘광주아이키움 통합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아이키움지원센터’를 신설한다.

⑤ 광주의 고유함과 독특함이 묻어나는 품격있는 문화광주를 실현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5대 문화권 사업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을 융복합해 예술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와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표문화마을 및 생태마을 조성, 광주 대표도시관․광주 문학관․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개관,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⑥ 민․관 협력방식의 광주형 공공배달앱이 내년 7월 출시된다.

- 광주형 공공배달앱은 민간에서 주도하고 지자체가 보완하는 민관협력형으로 가입비와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3%이하, 지역 화폐 사용 가능 등의 장점을 지녔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기능을 탑재해서 시장 활성화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⑦ 수요자 중심의 복지혁신을 통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광주형 복지혁신 모델을 완성한다.

- 이를 위해 광주복지재단을 광주복지원으로 재편해 정책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해 365일 24시간 1대 1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⑧ 종합적․체계적인 청년정책 총괄을 위해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취업·창업 등 우리 청년들이 원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⑨ 도시철도 2호선 완공시점에 맞춰 대중교통 간 환승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도시철도와 연계되는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 조정안을 본격 수립한다. 시내 교통체계를 보행자 위주의 안전 중심으로 개편한다.

⑩ 도심생활권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한다.

-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각 공원별 사업계획에 따라 안정적이고 차질없이 추진하여 도시자연경관을 보호하고 도심의 허파 기능을 하는 도시공원으로 조성한다. 또한, 장록습지 보전계획을 수립해 장록습지~어등산~복룡산의 생태축을 연결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⑪ 집값 상승과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 이하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질 좋은 ‘광주형 평생주택’ 1만 8000호를 2030년까지 공급한다.

- 1단계로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가구 중 미성년자 자녀가구에 대해 도심에 500호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 투기를 근절해 투명하고 안정된 부동산 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⑫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의료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재난안전산업을 통해 안전모범도시 광주를 구현한다.

⑬ 5․18 3법 개정을 계기로 5․18의 전국화․세계화를 본격 추진해 5․18의 역사를 바로세우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을 본격화하고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505보안부대 옛터 역사체험공간 조성, 옛 적십자병원 원형보존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⑭ 4자협의체 및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공항 이전문제를 해결한다.

- 공항문제는 광주전남만의 노력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충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해결책을 찾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국토부와 국방부가 어렵게 참여한 4자협의체가 무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 이와 더불어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광주전남의 공동번영과 새로운 미래를 여는 비전인 만큼 전남도와 진정성 있는 협력을 통해 진전시켜 나가겠다.

⑮ 시정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민선 7기 광주시와 산하기관을 시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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