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조건부 운영 재개…카페, 종교시설 등 과도한 방역기준 합리적 보완” 밝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6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한다.
정세균 총리는 16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거리 두기 단계는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에 따르면,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
또 카페와 종교시설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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