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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송종욱 은행장과 직원들, 광주시민 생명지키기 위해 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통큰 선물
[취재현장] 송종욱 은행장과 직원들, 광주시민 생명지키기 위해 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통큰 선물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1.13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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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통해 광주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500상자 전달
- 건강식품과 간식, 핫팩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된 ‘응원꾸러미’ 직접 제작

-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작년 한해 ‘응원꾸러미’ 총 2,700상자를 지역 의료진 및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
-2021년에도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지원 및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위기 극복에 온 힘을 기울일 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3일 오후 3시 30분 광주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2천5백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2천5백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500상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김동수 사무처장, 김지환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이상채 광주은행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의료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지원 및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위기 극복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응원과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은행 구성원들의 감사 마음이 담긴 응원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고 특히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광주광역시민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응원과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은행 구성원들의 감사 마음이 담긴 응원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고 특히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광주광역시민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역의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직원들이 정성껏 포장한 의료진 응급꾸러미를 꼼꼼히 살펴보며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지환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이상채 광주은행시청지점장은 ‘응원꾸러미’전달식에 참석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 19 환자들과 함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의료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핫팩과 핸드크림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이는 광주광역시를 통해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날 오전 9시 전남도청에서 직접 제작한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남도청에 전달 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김동수 사무처장은 광주광역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김동수 사무처장, 김지환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이상채 광주은행시청지점장은 광주광역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광주광역시 동·서·남·북·광산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코로나19’취약계층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요양병원 진료소의 의료진에게 전달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청과 전라남도청에 각각 1,000상자의 긴급구호박스를 전달하며 지역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마스크 각각 3만개를 지원했고, 긴급 구호 성금 각 4억원, 3억원, 목포·순천·여수·나주에 각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원,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 출연 외에도 광주은행 자체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해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18,339건, 8,668억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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