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건강한 삶, 행복한 웃음 광주365재활병원 원장과 직원들은 13일 낮 12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 6 (신가동 1159)에 위치한 병원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에는 고상형 광주365재활병원진료원장, 양인열 부원장, 김금희 광주365재활병원 간호부장 등 직원들이 참여했다.

고상형 광주365재활병원진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고생하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와 사랑의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한 방울의 피라도 나누는 광주365재활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금희 광주365재활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금까지 헌혈의 주 대상이었던 학생과 군인이 헌혈에 참여하지 못함으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 가장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헌혈에 나서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광주365재활병원은 재활전문가들이 모여 통합계획 관리를 통해 일상이 재활이 되는 개인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빠른 사회 복귀를 이루어 내고 있는 광주, 전남 최고의 고품격 재활전문병원이다.

전문적인 보행치료와 교정이 가능한 웨어러블재활 로봇을 활용한 호남지역 최초 로봇 재활치료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 집중재활치료 및 전문적이고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광주365재활병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