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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백신 접종 다음 달로 다가왔다”
정세균 총리 “백신 접종 다음 달로 다가왔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1.12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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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지난주부터 본격 가동 중

정 총리 “'전 국민 안심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하겠다.”…“뼈를 깎는 각오로 분투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세균 총리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방문한 뒤, “우리나라 백신 접종이 다음 달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김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들어서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김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들어서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 백신 접종이 다음 달로 다가왔다.”면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종식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지난주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며 “올가을까지 신속한 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을 형성하여 코로나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콜드체인 및 접종 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이며 접종기관·인력 확보, 접종 후 이상 반응 관리까지 접종의 전반적 사항을 전문가들과 함께 철저히 검토하여 '전 국민 안심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부연했다.

정세균 총리는 또 “치밀하고 꼼꼼히 챙기겠다.”며 “각 부처가 협심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달에 코로나19의 기세를 확실히 제압하고,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의 힘을 더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하고, “힘드신 줄 압니다.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분투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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