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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 대설 경보 상황점검회의 주재
김삼호 광산구청장, 대설 경보 상황점검회의 주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1.0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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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 발령에 따라 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만전 기할 것 당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7일 구청에서 대설 경보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별 중점 관리·조치 사항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상황점검회의에서 김 청장은, 구 제설작업 우선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66개 노선 130km에 대한 눈 치우기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전면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지난 대설에 이어, 강한 한파를 동반한 대설로 각종 피해와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간선도로 외 이면도로 등의 취약지와 코로나19 시설 인근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에 각별히 신경 쓰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퇴근 길 안전 확보를 위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산구는 이날 상황점검회의와 제설작업에 앞서 대설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6일 밤 광산구 하남성심병원 앞 버스정류장 모습.
6일 밤 광산구 하남성심병원 앞 버스정류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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