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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감염취약시설 긴급의료 대응계획 수립
광산구, 감염취약시설 긴급의료 대응계획 수립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1.07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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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실시와 간부 공무원 1:1 전담관리 강화 추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최근 다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해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9일까지 주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감염취약시설은 전담 공무원을 투입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6일 광산구는 요양병원 종사자에 의한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 14개소 종사자에게 1주일에 한 번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2주 단위로 해오던 기존의 PCR(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를 주1회로 단축하기로 했다. 종사자들은 3~4일 간격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게 되는 셈이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이 확인될 경우 곧바로 PCR검사를 통해 확진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20~30분이면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하게 되면, 종사자의 확진여부를 빨리 파악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요양원,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고위험시설 48개소에 대해 본청 과장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으로 이루어진 1:1 전담 간부공무원을 지정, 관리하도록 했다. 전담 공무원은 해당 시설의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주1회 방문점검을 실시해 바이러스 확산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고강도 감염예방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고위험시설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과 종사자에 대한 동선관리, 병동과 층별 근무 분리, 공용공간 분리, 사적모임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점검하게 된다.

김삼호 구청장은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일일점검에 나서기로 한 것은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모든 시민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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