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석 부의장과 박경신‧윤혜영‧이귀순 의원, 5인 이상 집합금지로
광산구의회, 오전에는 장록습지 정화 활동으로 시무식 대체
광산구의회, 오전에는 장록습지 정화 활동으로 시무식 대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5인 이사 집합금지라 내려진 가운데, 광산구의회 4명의 의원 단출하게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광산구의회 박현석 부의장과 윤혜영 기획총무위원장, 박경신 산업도시위원장과 이귀순 부위원장 등 네 명의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국회의원 등과 별도로 5월 영령께 참배했다.
이들 의원들은 광산구의회가 시무식을 대신한 장록습지 정화 활동과 광산구갑 지역위원회 비대면 시무식을 마치고, 손에 국화 한 송이씩을 들고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께 새로운 다짐을 하며 헌화를 했다.
박경신 산업도시위원장에 따르면, 이들 의원은 헌화와 함께 “5월 영령들께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초심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다.
또, 5월 영령들께 “검찰개혁을 위한 힘의 동력을 잃지 않도록 함께해 주시라.”면서 “군부독재에 맞서 저항했던 동지들이 있었듯이 검찰독재에 맞서 개혁을 위해 동지들이 필요하다.”고 고하고 “검찰개혁을 통해 완전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될 수 있도록 5월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광주부터 힘을 보태 주십시오.”라고 축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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