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1천명 안팎으로 쉽게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요양원과 병원 등 취약시설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취약시설 이용자 가족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때, 광주 북구 하서로에 위치한 헤아림 요양병원(총괄경영이사 최중호)은 '당신의 마음을 헤아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코로나 19에도 부모님을 안심하고 모실 수 있도록 기존 설치된 환기유니트(환기&공기청정기 제조업체 ㈜에이피) 설비에 헤파필터와 UV램프를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병원 내의 각 병동 층간은 물론이고, 각 병실간의 공기가 섞이지 않고 살균 후 외부로 배출되는 성능을 구현한 환기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미, 헤아림 요양병원에 설치된 환기유니트는 시공 단계에서 이미 일반적인 환기용량 대비 3배 수준의 설비를 설치한 바 있으나, 연일 확산되는 요양병원 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를 막기 위해 전국 요양병원 최초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최중호 헤아림 요양병원총괄경영이사는 “헤아림요양병원에 설치된 설비는 적용차압이 1.5Pa로 (보건복지부 감염관리 기준에 따르면 병원의 격리실과 수술실 등의 적용차압은 2.5Pa~8Pa, 적용필터는 HEPA 0.3μm 기준(99.97%이상/KSB6740와 동급)을 제안) 음압병동의 기준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내부 밀집 공간에서의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는 적지 않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며,
“이번 설비 업그레이드는로 한 건물 내 좁은 실내 공간에서 소수의 확진자로 인해 밀접 접촉되어 발생하는 교차감염 및 n차감염의 위험성을 현격히 감소될 것이다. 더 이상 제대로 된 치료도 못 받고 코호트 격리 상태에서 억울하게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헤아림요양병원(http://hearim.co.kr/)은 의료법인푸른뫼의료재단(이사장 최중호)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3,000평 부지에 병원과 요양원을 합쳐 300병상 이상(연면적 4,500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심권에 있으면서도 주거 밀집지 및 중심 상권과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 있어 민원 발생 소지가 적고, 감염통제에 효과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양방과 한방의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넓고 깨끗한 시설과 환자,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최첨단 시설 및 의료장비를 갖춘 광주 최고의 요양병원이다.
북유럽풍의 편안한 병실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비용과 최고의 전문의, 간호사 등으로 어르신을 친부모 이상으로 간호하고 소통하며 여생을 편안하게 안내하고 있다.
[[취재현장] 최첨단 의료시설. 코로나19에도 안심 환기시설을 갖춘 헤아림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