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9 16:49 (금)
광산구 운남동 통장단, 시·구의원과 지역현안 간담회 가져
광산구 운남동 통장단, 시·구의원과 지역현안 간담회 가져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08.10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산구 운남동(동장 박기옥) 통장들은 지역구 시·구의원을 초청하여 지역현안 해결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광산구의회 이준열 의장. 바로 옆은 광주광역시의회 허문수 의원, 구종만 운남동 통장단장.

운남동 통장단(단장 구종만)이 8월 10일 오전 10시 통장단 월례회의와 함께 광주광역시의회 허문수 의원, 광산구의회 이준열 의장과 김선미 의원 등 지역구 지방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휴가중인 운남동 박기옥 동장이 참석하여 동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고, 광산구청 교육지원과 김종태 인재육성계장이 참석하여 광산구의 관심도를 보여줬다.

▲ 운남동 통장단과 시.구의원 간담회 모습.

간담회에서는 마지초교와 운남중교 간 통학로 개설, 삼성아파트와 4단지아파트 간 도로개설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와 함께 농수로 개거사업, 제방도로 포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은 물론 남양아파트 뒤 어린이공원 조성 공사와 영산강변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등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 운남동 최윤정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운남동 통장단 월례회의 모습 - 의장석에는 운남동 통장단 구종만 단장(가운데).안경희 부단장(왼쪽).류은주 총무(오른쪽).

이날 간담회는 비록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운남동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운남동과 통장단, 시·구의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며 지역현안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우선 의미가 크다 하겠다.

또, 행정의 가장 일선에서 주민과 접하는 통장들은 평소에 청취했던 주민의 애로사항을 지역구 시·구의원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 구종만 통장단장(왼쪽)이 공병철 전 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장면.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09년 1월 1일부터 금년 7월 3일까지 운남동 통장단장을 맡아 통장단 운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공이 큰 공병철 전 단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