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는 21일 오전 11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경태 부행장, 한상원 광주공동모금회 회장, 박향 광주시복지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펼쳐주셔 감사하다”며 “고향을 생각하며 카드를 사용해 주신 출향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2018년 광주전남 고향사랑 기부금 1억2천만 원에 이어 2019년에는 기부금액으로 총 295,350,527원이 적립되었으며, 이 중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이용될 151,963,851원이 전달되었고, 2020년에는 164,104,075원이 전달됐다.
한편,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너스카드’는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제공,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