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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평화언론대상 이용빈 국회의원 선정·시상
제7회 한국평화언론대상 이용빈 국회의원 선정·시상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0.12.20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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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복무 중에도 계속 이어져 오는 의료봉사 인정돼 선정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코로나 19 감안해 직접 고려해 개별 시상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원내부대표‧광주 광산구갑)이 (사)한국시민기자협회가 수여하는 한국평화언론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이사장 류재민)는 12월 19일(일) 이용빈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용빈 국회의원에게 한국평화언론대상(의료봉사 부문)을 수여 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대규모 집합행사를 치르지 않고 직접 방문해 개별 시상을 한 것이다.

이보다 먼저 (사)한국시민기자협회와 한국평화언론대상 대회 본부(대회장 류재민)는 제7회 한국평화언론대상 수상자 9명을 선정‧발표하고, 이날 1차로 이용빈 국회의원과 이원욱 국회의원, 이용기 ㈜이루다스포츠기획 대표에게 각각 의료봉사 부문‧의정공헌 부문‧스포츠문화 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에 따르면, 한국평화언론대상은 2014년 12월 19일 광주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구, 대전, 서울 등에서 시상을 하고 있으며 올해 7회 째를 맞이했다.

또, 수상자는 국가와 시민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숨은 공로자로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50여 명의 대상자 중에서 한국평화언론대상 심의위원회와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전국시민기자100’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고성중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서 ‘의료봉사 부문’ 한국평화언론대상을 수상한 이용빈 국회의원은 “현재는 국회의원에 복무하고 있는데 뜻밖의 (의료봉사 부문) 수상 소식에 깜짝 놀랐다.”면서 “경로당 주치의로, 또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광주비정규직센터에서 어려운 이들과 함께했던 것을 잊지 않고, 국가공동체 주치의로서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회장인 류재민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별시상으로 조촐하게 수여하지만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전국 6천여 시민기자의 뜻을 모은 상으로서 국가와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모두가 공유하고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큰바람으로 전하고 싶다.”면서 “이용빈 의원이 의사로서 해왔던 것이 국회의원이 된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라고 수상이유를 살짝 밝히기도 했다.

고성중 사무총장은 “본 상의 취지는 사회 각 분야에서 말없이 봉사를 실천하고 사회변화에 따른 대비를 위한 활동을 주도 해가면서 앞서가는 리더로서 덕목을 실천하는 공헌자를 발굴하여 사회발전의 표상으로 삼고, 시민이 언론의 중심 역할을 하자는 취지와 사회 전반에 건전한 저널리즘이 정착되도록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시민기자협회는 민주‧인권‧평화의 상징 도시인 광주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활동조직을 갖고 있는 비영리공익법인으로서 모범적이고 진취적인 NGO 활동을 12년째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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