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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2.18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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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12월 15일(화) ~ 18일(금) 부대 인근 지역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귤, 라면 등 다양한 위문품 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 국민이 힘든 가운데 생활하고 계시는데 비행단 인근 주민들께 작은 사랑의 선물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앞으로도 부대주민들을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전비는 12월 15일(화) ~ 18일(금) 4일 동안 지역 아동센터 15개소, 주민센터 9개소, 복지회관 4개소 총 28개소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1전비는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귤, 라면, 과자와 같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1전비는 2021년도 공군 월력을 위문품으로 선정하여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1전비의 뜻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했다.

1전비는 12월 15일(화) ~ 16일(수) 이틀 동안 아리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15개의 지역 아동센터에, 12월 17일(목) ~ 18일(금) 이틀 동안은 덕흥동 복지회관을 비롯한 복지회관 4개소와 도산동 주민센터 등 주민센터 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1전비는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예년과 달리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이번 위문품 전달을 계획하게 되었다. 또한, 1전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시설별 운영회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였다.

이번 위문행사를 계획한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7급)은 “날씨는 추웠지만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착안하여 신뢰받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전비는 지난 12월 10일 지역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마스크 3,3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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