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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끝났지만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능은 끝났지만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0.12.06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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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최근 무증상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 급증”

“코로나 보다 더 긴 여러분의 꿈을 위하여 절제가 필요한 시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세균 총리가 “수능은 끝났지만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절대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지난 3일 전국 49만여 명이 응시한 수능시험이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됐다.”면서 “정부를 믿고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적극적 협조를 해주신 덕분이다.”라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수능의 큰 고비를 갓 넘은 학생들에게 아직 대학별 수시전형이 남아있다.”며 “이번 주말에만 20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도권 등지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다.”면서, “하지만, 절대 안심할 수 없다.”며 “정부는 각 대학을 비롯해 교육부, 지자체 등에 안전하게 대입전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수능을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에게 시험을 마친 해방감이 어떤 것인지 자녀를 둔 아버지로 이해하지만 수능은 끝났어도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특히 최근 무증상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건강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건 없습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올해만큼은 수험생들 스스로 밀집시설이나 장소를 피해주시고, 부모님께서도 자녀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연말을 보내도록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코로나 보다 더 긴 여러분의 꿈을 위하여 절제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지막에 “시험 치르느라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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