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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순천시에 마스크 3만개 전달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전해
광주은행, 순천시에 마스크 3만개 전달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전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2.0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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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마스크 권분 운동에 동참해
순천시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마스크 3만개 전달 -
-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온정이 필요한 곳에 발빠른 금융지원 및 나눔활동을 실천해 -
- 전달된 마스크는 순천시민 전달, 공공장소 등에 비치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사용될 계획 -
- 지난 8월, 순천시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2천만원 기부금 전달에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
-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하며
지역과의 상생발전 이뤄갈 터 -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허석 순천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지역민의 한숨이 날로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에서 전달한 마스크가 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기여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권분(勸分)'은 조선시대 흉년이 들면 관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유층에게 재물 나누기를 권했던 미풍양속이다. 광주은행에서 마스크 권분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순천·광양시 등 전남 동부권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는 마스크 권분 운동을 펼침으로써 마스크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은행은 순천시의 마스크 권분 운동에 동참하고자 순천시청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마스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구입 비용에 부담을 갖는 순천시민과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 및 공공장소, 대중교통시설 등에 비치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8월, 순천시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순천시를 포함한 목포·여수·나주에 각 1천만원의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광주광역시에 4억원, 전라남도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박스 2,700상자를 지역의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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