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1일 오후 5시, 김치종주도시 광주광역시를 상징하는 광주김치타운내에 있는 대통령상 수상자의 김치명인관(회장 김옥심,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1호)을 방문하여 대통령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옥심 회장은 김치명인들을 대표하여 “바쁘신 중에도 우리 김치명인들을 격려하시기 위해 이렇게 친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명인들은 오직 광주김치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서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의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가 중요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의 상징 김치를 더욱 연구하고 발전시켜서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를 향해 나아가시길 바란다.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전 회원이 활발하게 연구하고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광주김치의 획기적인 발전과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광주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우리 명인 여러분들의 환대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날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은 대한민국 김치명인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시민들과 외래 방문객이 김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김치 시식대로 자리를 옮겨 김치를 직접 시식하고, 그 맛에 “매료 되었다!”고 평가한 후 많은 분들이 우리 김치명인들이 담근 이 김치를 함께 맛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최초 대통령상 수상자의 ‘광주김치명인협동조합’이 지난 11월 16일 광주김치타운 1층(남구 김치로 60)에 오픈 한 김치명인관은 식사 및 김치시식과 판매를 하고 있으며, 침체된 광주 김치의 부흥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