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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남본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전남도청에 상상펀드 1,000만원 기부
KT&G 전남본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전남도청에 상상펀드 1,000만원 기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1.3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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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KT&G 전남본부(본부장 최재영)는 지난 30일 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상상펀드 1,000만원을 전남도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최재영 KT&G 전남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재영 KT&G 전남본부장은 “취업난과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사태로 힘들어하는 지역 대학생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은 “지금은 인재가 경쟁력인 시대로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인재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KT&G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상상펀드 1,000만원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라남도에서 진행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 원에 달한다.

그동안 KT&G 전남본부는 광주, 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으며, 특히 올해 5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상상나눔 도시락키트’를 지원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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