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비행기장학회(이사장 강광민)와 비행기팬클럽 회원(수석대표 강태웅)들은 28일 오전 9시 광산구 송정1동에 위치한 비행기 카페에서 제1회 비행기장학회 김장나눔행사를 갖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 1000포기를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구매, 그 수익금 전액을 장애시설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광민 비행기장학회 이사장, 강태웅 비행기장학회 수석대표, 최순늠 공동대표, 노치환 사무총장, 장진미 여성위원장, 하방수 대외협력 위원장, 신민영 청년위원장, 윤석형 한국생활예총 회장, 김종영 장성전기공사협의회 회장, 강한희 신세계 프로젝트 대표, 이강자 회원, 문성심 회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비행기팬클럽 회원들이 함께하는 것으로 기획이 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을 지키며 1000여포기의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비행기 장학회는 강광민 박사의 저서 비행기(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 책과 강연을 통해 인연되어진 200여명의 팬클럽을 중심으로 올 4월에 출범한 장학회이다.

강광민 비행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어떤 예산도 없이 비행기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준비와 판매까지 마쳐주었으며, 그 수익금을 장애인 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언제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품고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비행기 팬클럽 회원들과 비행기장학회 임원님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강태웅 비행기장학회 수석대표는 “뜻 깊은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강광민 박사의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 비행기정신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보람이 있다.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들이 코로나19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미 비행기장학회 여성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사회에 나눔의 정이 확산되는 작은 물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강자 비행기팬클럽 회원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드시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먹고 식탁에 웃음으로 가득해 행복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치환 비행기장학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손길을 통해 주 반찬인 김치를 담그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있다.”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가 처음으로 하는 1회 행사인 만큼 부족한 점과 미숙한 점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알차고 좋은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스트셀러 ‘비행기’저자 강광민 박사가 직접 운영하는 광산구 송정1동에 위치한 도심속 정원이 있는 분위기 좋은 힐링 이색카페 비행기 카페는 경비행기를 직접 탑승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VR체험을 통해 세계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비행기 저자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도 있어 꿈과 희망을 향한 비전 상담도 가능하다.

예약문의 062-941-0003,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11:00(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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