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실투자를 유도하고자 2020년 1차 투자의향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20년 1차 투자의향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오늘 광주광역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9개사의 총 투자금액이 448억원이고, 308명의 고용창출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이 중 6개사가 실투자를 진행 중이고, 4개사는 올해 안에 광주공장이 준공된다니 정말 기쁘고 든든하다. 우리시도 기업들의 실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든, 기업이든 '만남'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한다. 누가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역사가 바뀌고 운명이 바뀌기 때문이다. 오늘 9개 기업과 광주의 만남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투자기업들로 인해 우리 광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고, 기업들은 우리 광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2020년 1차 투자의향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주재희 광주시투자유치과장은 2020년 1차 투자의향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투자협약 체결에 참여한 기업은 총 9개 기업으로, 투자금액은 448억 원, 신규 고용인원은 308명이 된다. 투자협약체결 기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과 전북 정읍에 본사를 둔 관외 투자기업 2개사, 관내 투자기업 7개사이며, 투자분야는 전자부품 및 가전제품 등으로 평동3차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등에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 협약한 9개 기업중 2곳은 이미 사업부지 계약을 마쳤고, 4곳은 공장을 착공해서 현재 실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시는 기업들이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끌어 갈 광주형 3대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사람과 돈과 기업이 광주로 올 수 있는 건실한 경제생태계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튜자협약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