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50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를 하기 위해 우리시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소관기관에 대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직의 방만한 운영과 직원 채용비리 의혹, 예산낭비, 갑질 등으로 물의를 일의키고 일방적으로 사퇴해버린 광주그린카진흥원의 배정찬 전원장과 그린카에서 1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임원진에 대해 증인출석을 요구하고 시민을 대표해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따지려는 강도 높은 행정감사를 준비했다. "며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이끌 책임은 광주시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에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우리시 의회에서는 광주그린카진흥원이 하루빨리 내홍을 털고 정상화되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1대주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주기 바라며,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많큼 지역사회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투명한 운영과 시민의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5분 발언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5분 발언에 대한 시 행정부 입장을 답변 하고 있다.
5분 발언에서 이정환 광주시의원은 광주시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 입장문 발표, 정무창 광주시의원은 지역전략사업 육성 뒤에 숨은 아파트개발에 대해, 김학실 광주시의원은 바이러 마케팅을 통한 광주 홍보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청년의 정치 참여확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피선거권 하향)촉구 건의안,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 교원의 지위 원상 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5분 발언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답변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홍일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5분 발언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답변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20년도 제3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 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020년도 제3회 광주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이 이어졌으며,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휴회 결의를 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에서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방자치단체 법정이전수입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교부된 목적지성 사업비를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2020년도 제3회 광주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안했다.
박주정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에서 장휘국 교육감의 2020년도 제3회 광주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정무창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는 전략사업 육성 뒤에 숨겨진 아파트 개발사업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민간사업자는 49.9%인데 반해 나머지 50.1%를 광주시 산하 공기업이 투자를 한다는 계획인데도 시의회에 정확한 보고가 없었다. 이는 광주시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고 무조건 밀어붙이기식 행정을 보여주고 있는 단면이라 할 수 있다. 또 대규모 개발사업임에도 홍보 마케팅도 전혀 언급도 없이 공고 이후 의향서 제출 기한을 11월 20일까지 한 달로 정한 부분은 이미 준비하고 있는 민간사업자에 유리하도록 공고를 냈다는 의구심을 가지게 하고 있다. 광주는 이미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아파트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광주시가 전략산업을 유치하겠다는 정책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부추기고 있다. 향후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광주시가 요구하는 사업을 정확히 이행 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아파트만 조성하고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광주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사업을 추진했다는 특혜시비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더 이상 아파트 위주 회색도시가 돼선 안된다는 소신에 따른 것으로 난개발은 안된다는 게 변함없는 생각이다"며 "사업과 관련해 부적절한 행정은 용납하지 않는다. 공모단계에서 사전 업체가 내정됐다는 근거없는 추측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동찬 광주시의원(전광주시의회의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무창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의 지역전략사업 육성 뒤에 숨은 아파트개발 관련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김학실 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는 관광재단과 문화재단, 아시아문화전당이 있고 5·18이라는 대표적 브랜드로 관광 인프라는 충분하다”면서 “광주시와 관광재단이 과감한 지원과 적극적 홍보로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홍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광주도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한 저비용·고효율의 바이럴 마케팅이 필요하다. 온라인 영상 홍보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한다면 효율적 홍보 전략이 될 것이다"고 위드 코로나 시대 언택트, 영상 홍보로 광주관광 방향 전환해야한다고 5분 발언했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구종천 일자리정책관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학실 광주시의원의 위드 코로나 시대 언택트, 영상 홍보로 광주관광 방향 전환해야한다는 5분 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최영환 광주시의원은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피선거권 하향은 시대적 요청이자 보다 확장된 참여민주주의로 가는 길이다"며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본회의에 제안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은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영환 광주시의원의 청년 정치참여 확대 위한 선거법 개정 건의한 본회의에 제안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김나윤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은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회는 해직교원과 임용제외 교원들의 합당한 지위의 원상 회복을 위하고, 교육민주화에 앞장섰던 분의 명예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 교원의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한다"고 건의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박주정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김나윤 광주시의원의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 교원의 지위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배복환 군공항정책과장, 김요성 광주시문화도시정책관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나윤 광주시의원의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 교원의 지위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고재희 광주시의회사무관, 차동준 광주시의회수석주무관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나윤 광주시의원의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 교원의 지위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