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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곡농협, 광주 5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출발
광주 임곡농협, 광주 5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출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1.1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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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농업인 검안·돋보기 152명, 장수사진 촬영 90명 무료 지원 ”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은 11월 10일 대회의실에서 고령화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고립된 농촌지역에 검안 및 돋보기 지원을 152명, 장수사진은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별 영농회 단위로 행복버스를 운행했다. 이날 기재만 조합장 이하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원받는 조합원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농업인행복버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수해의 아픔을 겪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곡농협 기재만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 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 증진사업으로 광주 관내 총 7개 특별 운영대상 지역농협 중 금차 5번째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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