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지역위(위원장 이용빈 국회의원)가 성폭력 예방과 젠더 감수성 교육으로 성 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민주야! 젠더 알고 있지? 감수성 폴짝, 평등을 일상으로~”특별강좌를 연다.

민주당 광산구갑 여성위원회(위원장 박미옥)는 광산구갑 여성 당원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차례 강좌를 진행한다. 첫 강좌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이용빈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소에서 광주여성재단 김미경 대표의 ‘젠더 폭력 이해와 감수성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광산갑 여성위원원회가 지역위원회 당원이 첫째, 성 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고, 둘째 젠더 폭력에 대한 이해 제고와 기존 인식 개선, 셋째 성폭력 발생 원인과 해결에 대한 교육, 넷째 지역위원회의 성 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공모사업 ‘여성이 만드는 희망 대한민국’에 응모‧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박미옥 여성위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광산갑 지역위 당원 및 지도부의 성 인지 감수성 증대를 바탕으로 지역위원회 당원과 선출직 공직자 간의 수평적 협력관계 강화, 당원들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 생활 속 행복한 관계 형성을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여성위원회의 지역의 변화 주도를 통한 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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