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광산문화원(원장 오동근)과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지난 23일 광산구 문화와 역사,예술 등을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디지털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동근 광산 문화원장은 " 어등산·용진산 의병 활동을 현대적 기술로 촬영,편집하여 호남의병의 역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조사·연구, 교육을 위한 유물자료 확보 및 의병기념관 조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 하는 등 귀중하고 진보적인 자료로 이용될 것이며, 이번 한말 호남의병 영상제작을 시작으로 광산문화원은 광산구의 문화와 역사,예술등을 디지털 콘텐츠화 하여 축척하고 홍보하는 디지털 문화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광산문화원(원장 오동근)은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상반(지도교수 이연수),호남대학교LINC+사업단과 한국학 호남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어등산·용진산 일원의 한말 의병들의 격전지, 주둔지, 순절지들을 발굴해 4D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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