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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 시행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 시행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0.28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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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없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로그인만으로도
ATM에서 현금 출금 가능한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 실시 -
- 자산관리 현황과 운용 비중을 비슷한 연령대와 비교해보고,
필요한 상품도 가입할 수 있는 ‘또래와 나’ 서비스 선보여 -
- 디지털·언택트금융에 적극 대응해 편리한 금융생활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앞장설 터 -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카드없이도 현금을 인출하는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갈수록 진화하는 디지털금융 시대에 고객님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는 카드 없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로그인만으로 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광주은행 오픈뱅킹 이용 시에는 등록한 다른 은행 입출금계좌에서도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를 이용해 카드없이 현금을 인출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 로그인 후 ‘ATM출금’ 서비스를 선택하고, 스마트폰을 ATM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통신 기술) 영역에 가까이 대면 인증번호 등이 자동으로 ATM에 전송되어 현금이 출금된다. 단, ▲아이폰(IOS) 사용자는 출금계좌번호와 인증번호 입력을 요구한다.

또한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에서는 ‘또래와 나’라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예·적금, 펀드 및 노후준비 투자 등의 자산운용 비중을 비슷한 연령대와 비교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자산관리 현황을 자가진단하고, 비교해봄과 동시에 필요한 상품 가입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돼있다.

이와 함께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하는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광주은행 ATM과 지정된 편의점 등에서 현금인출, 결제,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광주은행은 모바일 화면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하여 50여종의 모바일웹뱅킹 서비스를 연계하고, 기존 ‘음성 ARS’ 서비스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상담 및 업무처리 등을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상담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 영업점 창구에서만 적용해오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스마트뱅킹에도 적용한 ‘KJ마이봇’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시장상황과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펀드상품을 추천하고, 상품가입까지 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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