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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보 광산경찰서 신창자율방범대 2대 대장, "신창자율방범 초소 개소 감사!"
곽성보 광산경찰서 신창자율방범대 2대 대장, "신창자율방범 초소 개소 감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0.26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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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마을공동체 단체와 소통하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 할 것!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 신창자율방범대(대장 곽성보)는 지난 21일 저녁 7시 수문초등학교 후문 생태휴양공원 내에서 신창방범대 초소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곽성보 신창자율방범대 대장, 김영철 신창자율방범대 초대대장, 양성래 광산구자율방범면합회 회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이귀순 광산구의회 의원, 김연숙 신창동장과 신창자율방범대 대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경제가 마비되고 주민들이 힘들어하는 과정에 그래도 광산구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 지난 6월경에 사업이 완료됐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개소식이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늦었지만 드디어 오늘 축하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여기 이 공간은 신창자율방범대와 마을공동체가 한데 모여서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는 아주 소중한 공간으로 탄생하게 된 것 같아 더욱 의미 깊은 날이다.”고 말했다.

곽성보 신창자율방범대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삼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롭게 탄생한 방범 초소는 신창동 마을공동체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늦은 밤 여성들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에 귀가할 수 있도록 순찰을 더욱 더 힘껏 강화하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 내·외빈 소개,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다과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5년 5월경에 김영철 고문(전 초대 대장) 필두로 창설 된지 5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신창자율방범대는 신창동 외곽 선사유적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그동안 중고로 구입한 컨테이너가 오래되다 보니 비가 오면 천정에서 빗물이 떨어지기도 했으며, 여름이면 주변의 무성한 풀로 인해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등 아주 취약한 환경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 길을 위해 방범활동을 펼쳐왔으나, 새롭게 초소가 마련되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방법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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