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호남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목포해상관광유람선 삼학도 크루즈와 목포해상 케이블카 큰 인기
[취재현장] 호남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목포해상관광유람선 삼학도 크루즈와 목포해상 케이블카 큰 인기
박부길 기자
승인 2020.10.26 11:06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목포해상관광유람선 삼학도 크루즈와 목포해상 케이블카가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이번 박람회에서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촬영지인 근대역사관을 메인으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4대 관광도시 목포의 삼학도 크루즈(회장 송주용), 목포 항구포차,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근대역사문화공간, 야경 명소 갓바위, 바다분수, 목포대교 등의 주요 관광지와 신규 관광지인 대반동 스카이워크를 널리 알렸으며,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대표 축제도 집중 홍보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는 지금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목포를 대한민국 대표 매력만점 관광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며 “목포의 대표 관광지 삼학도에 가면 항구포차 15개 부스에서 목포의 대표 음식 9미(味)를 비롯한 부스별 특별메뉴 등 총 100여 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항구포차에서 배를 채우고 바로 옆 삼학도 크루즈를 이용하면 목포대교, 춤추는 바다 분수 등 목포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평화광장의 춤추는 바다분수, 갓바위 해상보행교, 해상케이블카의 야경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매력적이다. 깊어가는 가을, 목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홍보행사에 참여한 송주용 삼학도크루즈유람선회장은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대한민국 4대 관광 거점도시 목포를 자랑스럽게 홍보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특히,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삼학도 크루즈와 목포 해상케이블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해 주며, 꼭 찾아가겠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힘이 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 목포시는 맛의 도시 목포9미 컬링 및 목포 명소 룰렛 게임과 같은 다양한 관광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행업계 대상 목포 여행상품 및 인센티브 혜택도 안내했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유관기관은 물론 전국 9개 광역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지역별 특화된 관광 상품을 선보였으며, 박람회 기간에는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호남관광산업발전포럼'이 열렸다.
[취재현장] 호남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목포해상관광유람선 삼학도 크루즈와 목포해상 케이블카 큰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