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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2020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시상식 성료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2020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시상식 성료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0.2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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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시대에도 변함없는 우수한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오늘 송원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20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수민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판데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질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고생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기요양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실시된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접수하여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심과 열기가 예년보다 더욱 높았으며, 호남제주지역(광주,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전국 최다 작품인 총 145편이 응모하여 ‘장기요양기관 부문’ 8편, ‘요양보호사 부문’ 7편(총 15편)이 최종 선정되어, 오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오늘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장기요양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치현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및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한호 요양보호사(효나누미)는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는 분과 그 가족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코로나19에도 변함없이 어르신의 품격있는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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