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19 16:34 (화)
[광주일등뉴스 추천여행] 화려한 10월의 마지막 밤은 낭만 전남 목포 삼학도크루즈유람선와 케이블카에서!
[광주일등뉴스 추천여행] 화려한 10월의 마지막 밤은 낭만 전남 목포 삼학도크루즈유람선와 케이블카에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0.19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30일, 31일 저녁 7시 삼학도 크루즈유람선에서는 멋진 폭죽쇼 실시
-삼학도 크루즈유람선과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멋진 폭죽쇼 관람하세요!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이용은 잊혀진 계절을 노래했다면, 본 기자는 구독자분들께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선물하고 싶다.

목포는 지금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매력만점 관광도시 목포(시장 김종식).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우리네들의 마음을 안전하면서도 낭만 가득한 추억으로 가득 채워 줄 것이다.

10월의 마지막을 기념해 오는 10월 30일, 31일 저녁 7시 삼학도 크루즈유람선에서는 멋진 폭죽쇼가 펼쳐진다.

폭죽쇼의 절정은 삼학도크루즈유람선과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만끽할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 애인, 친구들과 함께 깊어가는 목포 가을바다에서 화려한 폭죽쇼를 감상하며 잊혀지지 않는 추억, 낭만 목포의 절정을 맛보실 수 있을 것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장은 "목포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삼학도 대형 크루즈 유람선, 목포해상케이블카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안심하고 올 수 있는 목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목포를 한 번 찾으신 분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목포관광을 위해 삼학도를 4계절 꽃이 피는 체험형 테마정원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낭만, 바다, 꽃이 어우러진 가족단위 체험공원으로 가꿔가고 있다.

이난영 공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체험관 등 시설이 위치하고, 봄철 튤립을 비롯해 철마다 다양한 꽃으로 뒤덮힌 삼학도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삼학도 구)해경부두에는 밤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목포 9미를 맛볼 수 있는 목포항구 포차도 조성됐다.

지난 6월 12일 관광유람선 취항과 함께 개장한 목포항구포차는 총 15개 부스에서 낙지, 민어, 홍어삼합과 같은 목포 전통 먹거리뿐만 아니라 점포마다 특색 있는 자체 개발 메뉴 등 총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목포항구포차에서는 매주 금ㆍ토ㆍ일 저녁 7시에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목포내항의 바다와 유달산을 배경으로 하는 상설 야외무대에서 실력 있는 버스커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식도락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목포의 상징 삼학도는 목포항구축제의 주무대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맛과 낭만을 즐기는 추억의 공간으로 재정비되어 그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사계절 꽃섬 삼학도에서 천천히 걷고, 맛보고, 야경을 즐기는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