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조석호 광주시의회부의장, 정순애 광주시의회부의장, 이홍일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이정환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신수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김나윤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 정무창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 김동찬 광주시의원, 최미정 광주시의원, 김익주 광주시의원, 박미정 광주시의원, 송형일 광주시의원, 김광란 광주시의원, 김점기 광주시의원, 최영환 광주시의원, 반재신 광주시의원, 김학실 광주시의원, 장연주 광주시의원 등 광주시의원,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 조인철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고재희 광주시의회수석사무관, 차동준 광주시의회수석주무관과 광주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주.전남상생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군공항이전, 민간공항 통합, 혁신도시 기관 이전 문제 등 상생협력 의제들이 산적해있다. 더 이상 미룰 시간적 여유가 없다.” 집행부에서는 조속히 대화에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 “며 ”오늘부터 14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는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첫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강한 의회가 강한 집행부를 만든다고 한다.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뤄내기 위해 동료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한다.
이어 임미란 광주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 진월동 남광주 변전소 부지는 40년간 고압선 송전탑과 함께 살아온 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는 것이 한국전력과 광주시의 책임 있는 자세이며 광주시가 진월동 남광주 변전소 부지를 한국전력으로 부터 매입하여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293회 광주광역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위원 선임의 건, 휴회 결의건을 상정. 의결했다.
제293회 임시회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일간 휴회한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