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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되세요!”
권오석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되세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9.25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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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부대 인근 경로당 7곳에 위문품 전달
- 지역 생산 우리밀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9월 24일(목) ~ 25일(금) 이틀 동안 지역 경로당 7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1전비는 지역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통밀 국수, 우리밀 건빵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밀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부대 위문품 전달은 부대 인근에 위치한 광산구 동곡동 경로당을 비롯하여 서구 마륵 1·2동, 서구 덕흥동, 북구 용두동, 전라북도 고창 동호리 등 총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전비는 코로나19 국내 확산으로 인해 국가 차원에서 추석 연휴 간 지역이동과 가족방문을 자제함에 따라, 가족·친지들의 방문이 줄어들 것을 고려하여 이번 경로당 위문품 전달을 계획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으로 경로당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각 경로당 운영회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지역주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지역 어르신 모두에게 위문품이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1전비는 위문품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밀 제품을 선정하여 구매했다. 이를 통해 1전비는 장마와 태풍, 그리고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위문행사를 계획한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7급)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신뢰받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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