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4일 오후 3시 30분 광주 광산구 도산동에 소재하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권오석)을 방문해 지역 방위와 대민지원을 위해 수고하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일 천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군부대 위문방문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경태 광주은행부행장, 마재필 부행장, 고운석 상무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부대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권오석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윤창배 부단장, 박인탁 인사행정과장, 유혜리 정훈실장, 진재천 단주임원사 등 전투비행단 소속 지휘관들과 환담을 함께 나누며 지역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 해는 코로나19와 두 차례 태풍으로 인해 온 국민과 특히, 광주. 전남지역이 큰 고통을 받았다. 이러할 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과 수해 복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 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든든한 국토방위와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각종 대민지원 활동을 해주는 군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오석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장병들을 잊지 않고 방문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광주은행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방호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은행은 군 장병들과 함께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함으로써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공군은 지난 7월 코로나 19바이러스의 재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 광산구 송점점 등 25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원을 펼침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에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