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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밑반찬 봉사활동 펼쳐
전남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밑반찬 봉사활동 펼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9.23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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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의 후원으로 (사)고향주부모임전남도지회(회장 김납생)가 23일 코로나19 대면활동 최소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해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30여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담근 김치와 조리한 장조림, 젓갈 등을 포장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200여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사)고향주부모임전남도지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수해가구를 찾아 가재도구 정리, 농촌 일손돕기 등으로 시름에 빠진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였으며, 이외에도 회원들은 정례적으로 이·미용봉사, 말벗서비스, 취약가정 세탁과 청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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