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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 “전 구민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해야”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 “전 구민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해야”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0.09.19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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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민 대상, 사고 부담 덜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필요

전담팀 구성해 친환경 자전거 정책 중심 도시로 발돋움해야

전국 17개 광역지방정부 중 광주광역시만 가입 지방정부 한 군데도 없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담팀 구성과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김은단 의원.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김은단 의원.

김은단 의원은 먼저 “광산구 대부분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고 노출 가능성이 크고 이용률이 현저하게 낮다”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구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룡교에서 용진교 5km구간 도로 개설공사비용으로 11억 원이 투자되었지만 42만 명 광산구민의 단체보험료는 1억 7,746만 원이다”며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은 예산 대비 구민 만족도가 높을 것이고, 일부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만으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2000년 관련 조례가 제정됐지만 보험 가입 및 위원회 설치가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전담팀을 구성해 친환경 교통 수단을 발굴하고 이용 활성화 시책 마련, 안전교육 실시 및 시설 관리 등 친환경 자전거 정책 중심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 말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지방정부 중 광주광역시만 한 군데도 가입한 지방정부가 없으며,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지방정부는 전국 103개, 총 보험료는 114억 원, 가입인원은 2,743만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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